[발달심리학] 아동기(6~12세) - 개념, 신체발달적 특징

아동기에 체중과 신장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발달한다.

오늘은 이러한 아동기의 개념과 신체발달적 특징을 살펴보자.

아동기란?

middle childhood

출처: Pinterest

아동기(middle childhood)는 유치원생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여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끝나는 시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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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6 ~ 12세

 

 

신체발달적 특징

아동기의 신체적 성장은 신장과 체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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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통(growing pains)

아직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뼈를 덮고 있던 골막이 늘어나 주위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근육이 마치 당기는 느낌을 준다(통증은 밤중에 심하고 아침에 사라짐). 만약 아이가 자다 깨서 다리 통증을 호소한다면 부모는 불안해하지말고 아이를 안아주고 안심부터 시킨 다음, 통증을 느끼는 곳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준다. 통증을 계속 호소한다면 따뜻한 물찜질(근육 이완 효과)이 도움된다. 주무를때마다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낮에 아프고 관절이 붓는다면 성장통이 아닌 부상이나 근육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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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성징의 발현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여아가 남아보다 성적 성숙이 빠르다.

- 여아: 9세 ~ 10세 사이

- 남아: 10 ~ 18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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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아동기 신체발육

연령	신장(cm)		체중(kg)
	남자	여자	남자	여자
6세	115.9	114.7	21.3	20.7
7세	122.1	120.8	24.0	23.4
8세	127.9	126.7	27.5	26.6
9세	133.4	132.6	31.3	30.2
10세	138.8	139.1	35.5	34.4
11세	144.7	145.8	40.2	39.1
12세	151.4	151.7	45.4	43.7

출처: 질병관리본부(2017).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소아과학회가 공동으로 10년 마다 성장도표를 제정 ·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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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학교생활 시작하면서 신체적 활동을 많이 하게되고 그만큼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되어간다. 활발한 운동량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감소한다.

출처: Pinterest

표 2. 아동기 운동 기능의 발달

연령	운동 기능
6세	깡총깡총 점프 가능
7세	눈 감고 한쪽 발로 균형 잡기 가능
8세	발을 번갈아 가며 한 발로 뛰기 가능 여러 가지 놀이 가능
9세	작은 공을 약 12m 던지기 가능 약 25cm 높이로 점프 가능
10세	1초 5m 달리기 가능
11세	1.5m 멀리뛰기 가능
12세	1m 점프 가능

• 대근육: 대근육 운동기능 습득 → 여러 가지 놀이와 스포츠 게임에 참여
• 소근육: 다양한 악기 연주, 수공예, 조립하기, 도움 없이 옷 입고 벗을 수 있고, 신발 끈 맬 수 있음

 

아동기 질병

• 감기, 천식, 충치, 잇몸질환, 중이염, 편도선, 수두, 유행성 장염, 아동기 비만, 소아당뇨, 영양결핍 등 다양함
• 질병이 나타나면 항생제 치료 필요
• 때에 맞춰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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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동기 비만은 아동기 초기에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비정상적인 호흡기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정서적·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성인기 이후로 평생 동안 건강 문제(심장병, 당뇨, 소화 장애, 각종 암)로 고통받을 수 있다. 주된 원인은 유전학적 요소, 호르몬 대사, 고지방 및 인스턴트 음식 섭취, 과식하도록 자극하는 스트레스 환경, 운동량 부족 등이 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 요법, 정신 치료(생활 습관 고치기) 등이 있다.

아동기 영양

출처: Pintererst

 

아동기는 지속적 성장의 시기로, 성인기에 비해 단백질 섭취의 양을 늘려야 한다. 아동기의 영양 상태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그리고 두뇌 발달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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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공급 충분히 받은 아이: 긍정적인 사고, 낮은 불안, 도전감, 높은 인내력 및 자기 확신
• 영양 공급 부족한 아이: 높은 불안수준, 부정적인 사고, 낮은 자기 확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빈혈 방지와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곡류 및 전분류 섭취를 많이 하고 위로 갈수록 적게함으로써 이상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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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chomchom64/22348610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