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똑똑한 동물 TOP 10

 

인간의 평균 아이큐(IQ)점수는 100 이다.

그런데 우리의 인간 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이 있다는데...(뭐지 이 상대적 박탈감은?)

 

세계에서 똑똑한 동물 TOP 10에 대해 알아보자!

 

어디까지나 인간의 도구로 측정하고 인간의 관점으로 동물들의 지능 기준을 나눈 것이므로 흥미롭게 보시길 바랍니다.

 

*IQ(Intelligence Quotient)란? 지능검사의 결과로 얻은 수치로 지능 지수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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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간편하게 보고 싶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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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보노보 침팬지(IQ 120)

사진 출처: Pinterest

보노보는 인간과 유전적으로 단 1.3%씩 차이가 나는 것이 밝혀졌다. 침팬지(1.6%)보다 더 유전적으로 유사해 인간과 가장 닮은 영장류로 확인되었다.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인간처럼 살인을 저지르고 전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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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범고래(IQ 90)

사진 출처: Pinterest

부족사회를 만들어서 각자 역할을 맡는다. 고대 로마인 사이에서 '지옥에서 온 악마'로 불렸다. 강력한 신체와 최고의 지능으로 북극곰, 백상아리도 잡아먹는다. 만일 지구상에 육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범고래가 세상을 지배했겠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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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돌고래(IQ 80)

 

사진 출처: Pinterest

대뇌피질이 발달돼 있어 사람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초음파로 의사소통을 한다. 실제로 돌고래의 기억력, 지적능력, 그리고 감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류 중에서 큰돌고래의 경우, 인간의 두뇌(1.3kg)보다 약 1.6kg으로 더 크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큰돌고래가 인간 다음으로 뇌가 발달한 동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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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코끼리(IQ 70)

사진 출처: Pinterest

한 번 기억한 것은 잊지 않는다. 미국 속담에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Elephant never forget)"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50년 전 친구나 원수도 기억하며 가족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고 장례를 치르기도 한다. 학습능력이 아주 탁월하여 사람과의 호흡이 좋고 코끼리 무리 안에서도 자신이 속한 무리 또한 구분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

밀림이나 사막을 횡단하면서 무리 지어 생활하는 코끼리는 초음파로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로마, 태국, 인도 등지에는 전쟁에 동원되기도 한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 코끼리는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Hannibal·기원전 247∼183)이 이탈리아 반도를 침공한 2차 포에니 전쟁(B.C 218∼202) 당시 동원한 코끼리 3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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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돼지(IQ 65)

사진 출처: Pinterest

태어나면서부터 지정된 곳에서 배변을 한다. 그래서 돼지는 흔히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상 깨끗한 동물이다. 하지만 습한 것을 좋아하고 뒹구는걸 좋아해 몸이 더럽혀져있기는 하다. 돼지는 개(사람 3~4살)보다 IQ가 높으며, 어린 아이 4~5살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 장기 기억력이 높아서 과거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감정에 반응할 뿐 아니라 공감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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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보더콜리(IQ 60)

사진 출처: Pinterest

개의 평균 지능은 60정도로 2~2.3살 아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개 중에서도 보더콜리의 IQ가 더 높다. 보더콜리의 IQ는 어린아이 3~4세 정도의 지능을 가질 정도로 똑똑하다. 별다른 훈련 없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한다. 명사와 동사의 차이를 구분하여 조합된 명령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 주인의 말을 더 잘 알아 듣는다. 거기에 단어 암기를 할 수 있고 색깔 구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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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고양이(IQ 50)

사진 출처: Pinterest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평소 경험으로 저장된 기억을 되살려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같은 고양이과인 호랑이보다 고양이가 한 수위이고, 강아지보다 IQ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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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까마귀(IQ 40)

사진 출처: Pinterest

조류 중에 가장 높은 지능을 가졌다(게다가 조류 중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다). 일부 동물학자들은 까마귀를 '깃털 달린 유인원'이라고 부른다. 언어를 습득할 수 있고 기억력 뛰어나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능력도 있다.

사진 출처: Pinterest

도구 사용과 문제 해결능력이 탁월하다. 일각에서는 까마귀의 IQ가 90이라고 한다. 까마귀의 행동을 관찰해보니 차가 지나는 횡단보도 위에 호두를 떨어뜨려 놓고 차가 껍데기를 깨자 파란불 신호를 기다렸다가 알맹이만 물어오는 것이 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방영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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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앵무새(IQ 30)

사진 출처: Pinterest

언어 구사능력이 높다. 특히 55년 살았던 회색앵무새가 죽기 전날 주인에게 "잘 지내. 사랑해. 내일 보자"라는 유언을 남긴 일도 있다. 회색 앵무의 인지능력은 사람 아이 5세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 최대 200여개 단어를 구사할 수 있고 사물의 색, 모양까지 식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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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금붕어(IQ 3)

사진 출처: Pinterest

금붕어가 기억하는 시간은 3~6개월이다. 통증을 24시간 인식하고 주인이 떠나면 슬픈 감정을 느낀다. 사람이 키우는 금붕어의 경우, 훈련만 잘 시키면 수족관에서 고리(링)와 터널을 통과할 수 있고 림보나 머리로 하는 축구 훈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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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뉴스펭귄(2023. 04. 23.),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 10종,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39
2. 더경남뉴스(2023. 05. 06.), [화제] 동물 중에서 IQ가 가장 낮고 높은 동물은?, http://thegnnews.com/View.aspx?No=2807600
3. 동아사이언스(2018.01.05.), 보노보와 나는 무엇이 다를까? 구별점은 '이타주의',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21001
4. 이투데이(2015. 01. 17.),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보더콜리, 진돗개와 비교한다면? … 결과 보니, https://www.etoday.co.kr/news/view/1057311
5. 중앙일보(2008. 11. 03),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 코끼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3363677#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