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윗 사람에게 사용하면 안 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vs 고생하셨습니다.

 

 

가끔 함께 공부하거나

식당에서 밥 먹고 나갈 때

윗 사람에게 '고생하셨습니다'를 사용해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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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는 아랫사람에게 사용하고 고생은 윗사람에게 사용해야

마땅하다고 판단했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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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수고와 고생의 차이를 알아보고 사용하자.

둘 다 용어적으로는 별 차이 없음

하지만 쓰임에 있어서는 윗사람에게 사용하면 안됨

그렇다면 수고와 고생을 대체해서 무엇을 사용할 수 있을까?

 

보통 일상 속 대화에서 '노고' 라는 단어 혹은 '애쓰셨습니다.' 라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나 처럼 윗사람에게 '수고', '고생'을 대신할 표현을 찾지 못해 난감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냥 보편적으로 '수고', '고생'을 윗사람과 아랫사람 생각하지 않고 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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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되도록이면 다음과 같이 적절한 표현으로

생활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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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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