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백과] 올드 잉글리쉬 쉽독(Old English Sheepdog)에 대해 알아보기 (성격, 특징, 색상, 관리 등)
우리나라 삽살개 처럼 털이 눈 앞을 가리는
올드잉글리쉬 쉽독! 털이 복실거리는게 매력적인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 대해 알아보자.
원산지: 영국
역할: 목양견
FCI그룹: 1그룹
< 목차 >
1. 올드잉글리쉬쉽독이란?
2. 성격
3. 특징 (크기, 체중, 색상, 털빠짐 등)
4. 수명
5. 하루 운동량
6. 주요 질병
7. 집 지키기
Old English Sheepdog, 영국 삽살개, 유럽 삽살개
한국의 삽살개를 많이 닮은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영국 삽살개", "유럽 삽살개"의 애칭을 가지고 있다. 두 마리는 생김새가 비슷하긴해도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체격이 훨씬 크다.
온순한 외모와 다르게 소리에 민감하고 흥분하게 되면 힘이 엄청나서 주인이 끌려갈 정도인데, 그 힘은 성인 남성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의 오래된 목양견이지만 17세기 이전의 연혁은 불확실하다. 실제 조상은 유럽의 쉽독인 오브차카와 베르가마스코 타입의 견종이며, 해당 견종이 영국에서 쉽독으로 사육된 것으로 보인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목장에서 양이나 소를 지키는 것보다 시장에 파는 가축의 무리를 리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과거에는 관례적으로 꼬리를 자르게 되었고, 자른 꼬리는 '밥 테일(bob tail)'이라고 부른다. 현재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기 때문에 단미(꼬리를 자르는 것)를 하지 않는 편이다.
튼튼하고 다부진 체구에 털이 풍성하며
개성이 넘치는 털은 날씨 변화로부터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
짖는 소리가 유난히 울림이 커서 침입자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① 회색(grey)
② 청회색(grizzle)
③ 청색(blue)
① 다크 아이 도청색
② 윌 아이 황금색
③ 블루아이
10년 ~ 12년
하루 2회, 1시간 이상
목양견으로 넓은 공간에 가축을 리드하는 역할을 오래도록 해왔기 때문에 그 만큼의 운동량과 체력이 매우 좋다. 따라서 충분한 운동과 산책을 시켜줘야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집안 가구나 벽지를 뜯는 등 화풀이할 수도 있음.
부적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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