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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조류 1탄] 새 5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깨알정보(동물, 자산, 정책, 건강, 과학 등)

by 쿠루미세상 2022. 3.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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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의 새 종류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1. 뿔바다쇠오리(Aethia crisratella)

 
 
 
 

뿔바다쇠오리는 바닷새이며 바닷새 치고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외형은 바다쇠오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3~7월의 번식기가 되면 뿔처럼 긴 장식깃이 머리에 자라나서 구분하기가 쉽다.

뿔쇠오리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1만 마리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멸종취약종으로 등록이 되었다.

2. 개구리입쏙독새(Podargus strigoides, Tawny frogmouth)

 
 

개구리입쏙독새는 아기새일때는 '월요일 아침새'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크면서 귀여웠던 모습은 변한다.

호주 본토 전역과 테즈메이니아섬에 서식하는 텃새로, 특히 크고 넓은 부리를 갖고 있어 '개구리입'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알려진다.

얘네는 평생 한 마리만을 자신의 짝으로 맞이하는데, 한번 짝이 되면 매년 함께 2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3. 어깨걸이극락조=최고극락조(Lophorina superba, superb bird of paradise)

최고극락조는 참새목, 글락조과에 속하며 풍조과라고도 불린다. 서식지는 밀림이고 주로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에 분포한다.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수컷과 암컷은 생김새가 다르다.

특히 수컷은 구애할 때 펼쳐서 타원형으로 만들고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이 독특하고 재밌다.

사실 이번 새 알아보면서 극락조가 제일 귀여워서 움짤도 만들고 사진 더 많이 추가함(구애춤 깜찍하잖아..)

 
 
 
 
왼쪽: 암컷 극락조 / 오른쪽: 수컷 극락조

4. 검은머리갈매기(Larus saundersi)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 갯벌 매립지에서 번식하는 소형의 갈매기과 조류이다.

검은머리갈매기는 번식시기가 다가오면 머리가 검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번식지는 중국이 약 80% 차지하고 나머지 20%는 한국이다. 번식기간으로는 4월~7월까지이며 산란은 주로 4~5월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번식지는 경기도 이다(영종도, 인천 송도 및 시화호). 하지만, 이들 지역은 현재 대규모 갯벌 매립 및 개발공사로 번식지와 취식지가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검은머리갈매기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보호 받고 있는 종이다.

 

5. 푸른발얼가니새, 푸른발부비새(Sula nebouxii, Sula nebouxii excisa, Blue-footed Booby)

 
 

푸른발부비새는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3가지 가다랭이잡이과의 일종이다.

암수의 생김새는 비슷하며 밝은 파란색 물갈퀴 발이 특징인 바닷새이다.

얘네는 사냥할 때 빠르게 하강해 다이빙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 특징이며 정어리·멸치·고등어·날치·오징어 등을 먹는다.

그나저나 진짜 푸른 물갈퀴 색상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상이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된다. 예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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