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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연령대별 가입해야 할 필수 보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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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주 많이 있다면 무슨 일이 생겨도 돈으로 해결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위험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보험여부를 따져보게 된다. 그러나 준비를 하지 않은 채로 문제상황을 직면했을 땐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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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즉, 개인의 인생주기에 따라서 경제상황, 건강, 위험의 노출정도가 달라진다. 그렇기에 너무 한 번에 많은 보험을 드는 것보다 연령대별로 가장 효율적으로 보험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해당 내용이 법적인 근거를 대신할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지 정답은 없습니다.


0 ~ 10대

 

출처: 핀터레스트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고령산모가 늘어나고 있고 환경적인 변화에 따라 매년 태아의 선천기형이 늘어나면서 조산율 및 저체중 신생아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통계청, 2023).

통계청 (2022)

어린 아이의 면역 시스템은 어른 보다 약하다. 아이가 처음 태어나면 면역력은 하얀 백지 상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병원균에 노출된 적이 없기 때문에 병원균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기억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기에 쉽게 노출되기 쉽다. 걸음마에서 걷기 시작하고 뛰기 시작하면 넘어지거나 호기심으로 움직였다가 다치는 경우 등 아이에게 노출되는 위험은 다양하다. 이렇듯 소중한 아이를 위한 보험으로는 출산 전에 태아보험과 출산 후 아이가 자랄 때는 어린이보험이 있다.

 

20대

 

출처: 핀터레스트

20대는 체력이 좋은 시기이기만큼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적다. 그래서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다만, 취미생활이나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병원에 방문했었을 때 도움이 되는 건 실손의료보험이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연 5,000만 원 한도에서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는데, 사실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연 5,000원만원 이상의 의료비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 때문에 실손의료보험만 가지고 있어도 대부분의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재정적인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단독형종합형으로 구분된다. 단독형 보험료의 경우 20대에 가입하면 월 1만 원도 되지 않지만, 종합형은 구성 요소에 따라 10만 원을 넘기도 한다. 20대에는 단독형만으로도 대부분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종합형보다는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적절하다.

 


30대

 

출처: 핀터레스트

30대는 경제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다. 결혼하면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기도 한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 또한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가장의 조기 사망으로 가족의 생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면?

 

결혼을 원하지 않고 혼자 살아간다면 미래 나의 노후는 누가 챙겨줄 수 있을까? 내가 만일 아프다면? 스스로 자신을 챙겨야할 수 있다. 연금보험 가입으로 절세와 노후준비를 시작하고, 가족이 있다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생명보험에가입해둔다면 사망보험금 지급으로 유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싱글이라면 노후에 자신의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스스로 챙겨줄 수 있고 회사에 따라서 연금전환이 된다면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시켜서 나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보험
종신보험
보장 기간
정해진 기간 동안만 보장
(예: 만약 80세 기간 설정했다면, 그 나이에 죽어야 보험금 나옴. 여기서 81세까지 살면 보험금이 안 나옴.)
평생 보장
(내가 일찍 죽거나 기대한 수명 보다 더 오래 살다 죽어도 보험금 나옴.)
보장내용
설정한 기간 내 사망 시 보험금 발생
사망 시 보험금 발생
보험료
낮음
높음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보장 기간의 길이이다. 보장 만기 시점과 가입자의 사망 시점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종신보험은 가입자의 사망 시기와 원인에 상관없이 정해진 보험금을 무조건 보장받을 수 있다. 정기보험은 가입 시 보장기간을 명시하기 때문에, 사망 시기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보장 내용은 종신보험과 동일하지만, 평생을 보장받는 종신보험과 달리 65세에서 70세 정도에 보장기간이 종료된다. 또한 정기보험은 종신보험보다 자녀의 독립, 은퇴, 연금 수령 시기 등에 따라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월 고정지출 부담이 적은 정기보험을 고려한다. 그러나 납입료절감만을 고려한다면,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또한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앞서 언급했던 사망 시기에 따라 받지 못할 수 있는 경우). 생명보험 가입은 납입료의 정도보다는, 사망 시 위험이 발생하는 시기와 기회비용 등을 고민하여 고르는 것이 적절하다.

 

40대

 

출처: 핀터레스트

30대와 마찬가지로 40대도 경제활동이 활발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40대는 자녀교육 등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달린 것과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력이 20대때처럼 금방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체력은 내 마음과 같지 않게 급격이 저하된다. 그 동안의 무리한 업무와 스트레스, 과도한 흡연과 음주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패턴으로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다.

 

3대 질병(암, 급성 심근경색, 뇌출혈)과 같은 큰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 또한 높다(통계정, 2022). 이를 대비해 건강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의 고액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진단 시 최소 3000만원 이상의 고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생존율이 1993년~1995년 42.9%, 2001-2005년 진단된 암환자와 비교하여 최근 5년간(2016-2020년) 진단된 암환자의 5년 생존율17.4% 증가되었으며, 2006-2010년 진단된 암환자의 5년 생존율보다도 6.0%p 향상되었다. 2016-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7.3%로, 1993-1995년 41.2%와 비교하여 26.1%p 향상되었다(국가암정보센터, 2023). 감소 되지 않고 생존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한국의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을 데이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안타까운 사실은 암을 진단받고 5년 이내에 직장에 복귀하는 비율은 30% 정도라고 한다. 수술과 항암치료, 회복 기간 등 6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직장에 별도의 질병휴가나 질병휴직 제도가 없다면 치료를 받기 위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다.

 

치료가 끝나고 새 직장을 찾기도 어렵다. 암으로 인해 고용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법(제2조 정의)에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만을 정책 대상으로 한다. 여성 본인의 질병으로 인한 돌봄 때문에 고용관계가 단절된 경우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시사인, 2020).

 

이렇듯 암이라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났을 때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과 일을 못한다는 것은 마음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암 진단 초기부터, 암 치료에 필요한 재정 지출 계획에 대하여 미리 준비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자면 암 진단 후에도 생활비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하는데, 이때 암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진단비를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50~60대

 

출처: 핀터레스트

미리 적절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50~60대에 아프면 젊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들여놓은 보험으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시기이며(생명보험을 잘 준비해놓았다는 가정하에), 편안하게 연금을 받을 시기이다. 그러나 준비가 부족해서 이 시기에 뒤늦게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면 과거 자신이 가진 병력 때문에 보험가입이 어렵거나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보험료가 비싸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고 가입을 포기하기에는 전체 의료비의 50% 이상6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 자신이 건강보장이 부족하다면 늦게라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예: 진단 받으면 즉시 보험금이 나오는지?), 고령자도 가입이 되는 좋은 보험을 모색해볼 필요성이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병자 보험이 있다.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80세 까지의 고연령자와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고,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죽을때까지 보장되는 보장성보험에도 가입 가능하다. 주로 일반가입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심사 과정과 서류 등을 줄인 상품을 의미한다.

 

당뇨나 고혈압 유병자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서는 사망보험금, 진단비, 노후 생활자금, 연금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핀터레스트

노후 연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연금보험

노후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연금보험에 가입한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가치관에 따라서는 연금저축을 할 수도 연금보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연금보험은 비과세 혜택이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각 연령대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험들을 알아보았다. 상품 종류도 다양하고, 보장내용도 복잡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보험이다. 최소한의 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최적의 나이대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미리 가입하여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나에게 과하게 권유하지 않고 자신의 재정상태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나이대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고 좋은 상품을 추천하는, 전문성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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